고사리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 칼로리를 알아보자.

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리며 대표적인 산나물로 삶아서 쓴맛과 떫은맛을 우려낸 후 말려서 나물이나 각종 요리의 재료로 사용합니다. 4~5월 봄철에 어린 고사리를 꺾어 데친 후 말려서 사계절 내내 이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봄에 나는 햇고사리는 굵은 줄기를 가지고 있고 부드럽습니다. 특유의 향이 강해서 제철 별미로 치는 고사리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 칼로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위 효능은?

장 건강

고사리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장내 기능 개선은 물론이고 장의 전체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장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

고사리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되며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 질환에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을 깨끗하게 만드는 정혈 작용과 함께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뼈 건강

고사리에는 글루탐산, 아스트라 갈린, 비타민B, 무기물이 들어있고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며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미용

고사리에는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C와 비타민A, E등 각종 비타민들이 들어있고 산속의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칼슘과 각종 무기질 성분이 많아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을 저항하는 힘을 말하는 것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사리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및 산성 다당류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체중조절

고사리의 칼로리는 100g당 36kcal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이 쉽게 생성되기 떄문에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나물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들이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통해 곤강하게 체중 감소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빈혈 예방

혈액속 헤모 글리 빈이나 적혈구의 양이 부족하여 인체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것을 빈혈이라고 합니다.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인 철분이 고사리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적혈구와 신경조직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인 엽산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열 작용

고사리는 차가운 성질이 있어 체내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열을 내리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평소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과도하게 섭취할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사리의 부작용은?

고사리를 생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타민B1 결핌증으로 다리 힘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삶아서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또 위에서 언급했듯이 차가운 성질을 띠고 있어 몸이 차가우신 분들은 적당량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사리 보관법은?

고사리를 보관할 때는 끓는 물에 생고사리를 넣고 소금을 넣고 데친 후 햇볕에 건조해 보관해야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보관 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데친 고사리를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냉장 보관해도 됩니다. 건 고사리는 햇볕이 들지 않고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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