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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앵두 효능과 부작용, 보관 방법, 칼로리

by ReMUSIC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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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고려 때부터 제사의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쓰였던 귀한 열매이기도 한 앵두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지금으로부터 500~600년 전 우리나라에 들어와 왕실에서 일반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널리 심게 된 나무입니다. 오늘은 이 앵두의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앵두의 효능은?

피로회복

앵두의 새콤한 맛은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성분으로 인한 것인데요 이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앵두에는 토코페롤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토코페롤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해주고 혈행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모세혈관까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도 하여 혈관 손상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

앵두에는 팩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장내에 있는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 장 기능을 활성화해 숙변 해소 및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불면증 개선

멜라토닌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멜라토닌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가 체리인데 앵두에도 수면 주기를 조절해주는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밤잠을 못자는 분들은 잠들기 2시간 전 쯤 조금씩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폐 기능 강화

동의보감에 앵두는 폐 기능을 도와 호흡을 편하게 해주고 소화 기능을 도와 혈색을 좋게 한다고 했으며, 민간요법에 앵두는 폐 기능을 강화하고 담을 없애 천식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에는 폐를 건강하게 해주는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폐 기능을 도와 감기 및 가래 제거에 도움이 되며 호흡기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미용

앵두의 즙은 미용 수의 성수라고 합니다. 앵두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에 좋은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꾸준하게 섭취하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혈색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노화 예방

앵두에는 안토시아닌, 토코페롤,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데,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낮추어 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토코페롤 성분은 체내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해 세포막과 조직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도 해준다고 합니다.

 

빈혈 예방

앵두에는 엽산과 철분이 들어있습니다. 헤모글로빈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 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순환 및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앵두 부작용은?

동의보감에서도 따뜻한 약재로 분류될 만큼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임산부도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앵두 보관법과 칼로리는?

앵두의 쉽게 무르는 성질로 인해 오래 보관이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앵두 보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공기와의 접촉을 피해 물이 닿지 않게 하여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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