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25℃ 이하의 선선한 기후를 좋아하는 여러해살이 열매 채소입니다. 아무런 시설이 없는 곳에서 제대로 익으려면 5월 이후가 되고, 딸기 수확 후 어미포기를 캐서 모종용으로 재배해 가을에 아주심기를 합니다.
가을에 심은 딸기 모종은 서늘한 늦가을에 조금 성장을 하다 겨울의 추위를 맞습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느 딸기는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자랍니다. 겨울에도 어느 정도 자리긴 하지만 한겨울에는 잎이 거의 말라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다 봄기운이 도는 3월 말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4월 초순에는 꽃망울을 보이다 중순부터 꽃을 피우고 하얀색의 꽃이 지면서 작은 딸기가 자라납니다. 5월의 따듯한 햇살이 비치면 딸기는 빨간색을 띠면서 익어갑니다. 6월 초순까지는 열매를 맺다가 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더는 열매를 맺지 않고 새로운 줄기를 길러낸다고 합니다.
딸기의 7가지 효능
1. 심장병 예방
딸기의 효능 중 대표적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신체에 좋은 식물성 화합물입니다. 2019년 한 연구에 따르면 딸기는 안토시아닌이 심근경색과 심장마비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또한 딸기에 함유된 플라보이노이드 케르세틴은 동맥 경화증의 위험을 줄이는 천연 항염증제로 알려져 있으며, 섬유질과 칼륨 함량이 높아 심장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2. 피로 회복
딸기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한다면 바로 비타민C 성분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딸기 100g 기준 약 99mg이 햠유 되어 있는데 이 양은 거의 사과에 비해 10배에 이를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피로를 유발하는 각종 독소 및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3. 뇌졸증 예방
2016년 한 메타 분석에서 항산화를 평가한 것이 있는데, 이 메타 분석은 딸기에 존재하는 항산화 물질과 뇌졸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연구 저자가 심혈관 위험 요소를 고려한 후 뇌졸증 위험을 줄이는 결과를 얻어 냈다고 합니다.
4. 암 예방
2016년 연구에 따르면 딸기의 강력한 항산화제는 자유 라디칼에 대해 작용한다고 말하며,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신체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음 시사합니다. 어떤 과일에도 암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로 작용하지 않지만 딸기 및 유사한 과일은 일부 사람들이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피부 건강
풍부한 비타민 C 성분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기미나 잡티, 여드름을 제거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여 건강한 피부유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6. 눈 건강
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및 비타민 A 성분이 시력을 보호하고 망막의 색소 단백질인 로돕신의 재생을 촉진시켜 눈의 전체적인 건강증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장시간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을 봄으로써 생기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당뇨병 예방
딸기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과일입니다. 풍부한 섬유질 함량은 혈당을 조절하고 극도의 고점과 저점을 피함으로써 혈당을 안정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개선하여 사람들이 식사 후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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