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9월에서 12월이 제철로 석화, 석굴, 어리 굴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는 세계 굴 생산량 7위와 양식 굴은 세계 1위를 할 만큼 굴 재배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굴 칼로리는 100g 당 97kcal 이며, 외국어로는 Oyster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굴 효능
뇌기능 개선
굴에는 단백질의 일종인 타우린이라는 유기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타우린은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고,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를 조절하여 두뇌 활성화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뇨 개선
굴이 가지고 있는 아연은 체내 세포 대사를 돕는 효소에도 이로운 성분입니다. 췌장에서 인슐린 합성이 이러 줘야 탄수화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성분이 아연입니다. 아연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는 당뇨는 물론 건강유지도 취약해집니다.
성인병 예방
굴은 성인병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알려진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되기에 뇌졸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굴은 흔히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데 작용하기도 하며 심장이 규칙적으로 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숙취 해소
굴 속에는 위에서 언급한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풍부해 간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숙취해소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전날 과음을 하셨다면 예를 들어 굴국밥 이러던지 굴 요리로 해장을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굴 부작용
굴 부작용으로는 당뇨가 있는 분들이 너무 많은 양을 드시게 되면 되려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굴은 차가운 성질을 띠고 있어 몸이 찬 분들은 설사나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소량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굴 보관법
굴은 바닷물로 껍질을 손질하고 비닐에 굴을 담아 바닷물을 넣고 밀봉하여 스티로폼 박스에 얼음을 채워 담은 뒤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장기간 보관 시 깐 굴에 바닷물을 조금 넣어서 필요한 만큼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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