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효능 8가지와 부작용, 칼로리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산물 중 하나인 오징어는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무침, 국, 회 등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7월에서 11월이 제철인 오징어의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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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효능

피로회복

오징어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타우린은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징어는 다른 어패류보다 타우린이 2~3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오징어먹물에는 리조팀이라는 항균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리조팀은 몸을 지켜주는 방부제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외부의 위험한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혈관질환 예방

타우린ㅁ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오징어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각종 혈관질환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간 건강

오징어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은 간의 독소를 없애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어 해독작용이 됩니다.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알코올 해독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오징어는 고단백질이면서 지방 함량은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의 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며, 오징어 칼로리는 100g당 87kcal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건강

오징어를 섭취하면 위에 부담이 적어서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어 소화불량이나 위염 예방에 좋아서 위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뇌 건강

오징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DHA는 뇌세포 사이의 신경 전달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며 EPA는 혈전(혈관 속 피가 굳어진 덩어리)을 예방하는 효과로 치매를 비롯한 뇌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화 예방

오징어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늦춰지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먹물에 들어 있는 핵산 성분 역시 노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징어는 염분기가 많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 해야 하며, 오징어는 산성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산성을 중화시켜 줄 수 있는 알칼리성 채소들과 같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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