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란?
모양이 브로콜리와도 비슷해 간혹 혼동하기도 하는 콜리플라워는 꽃 양배추라고도 불리며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뛰어나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양배추로부터 변이가 되어 나타난 것으로 브로콜리, 방울다다기 양배추 등과 같은 배추과에 속합니다. 1970년대 말경부터 국내에서 재배되기 시작했고 비타민 함량이 많고 식감이 독특해 주로 샐 로드로 많이 이용되는 고급채소입니다.
콜리플라워 효능
뇌졸중 예방
콜리플라워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콜린이란 성분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인 비타민B 복합체로써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알츠하이머병 예방 및 치료제로 이용되는 성분입니다.
항암 효과
위에 말한 콜린은 암 예방 성분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콜린을 자주 섭취한 사람에게서 염증 지표가 낮아진 반면 콜린이 부족할 경우 유전자 손상이 증가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풍부한 비타민C
콜리플라워는 단 100g 만으로도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을 충족시킬 정도로 비타민C 함유량이 풍부해 피부 미용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
콜리플라워는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장 속의 노폐물들을 제거해주고 낮은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아주 좋은 편이라 슈퍼푸드로 손꼽혀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혈액 순환
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이 설포라판이 혈액을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콜리플라워 부작용
무엇이든 너무 과하면 좋지 않듯이 콜리플라워도 과다 섭취할 경우 변비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하루 200g 정도 섭취해주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콜리플라워 손질법
손질법은 브로콜리와 비슷합니다. 먼저 겉을 감싸고 있던 잎들을 제거한 후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커다란 줄기는 잘라내고 꽃봉오리 부분은 작은 가지들을 조각조각 잘라낸 후 요리에 이용하면 됩니다.
콜리플라워 보관방법
씻지 않은 콜리플라워는 랩으로 감싼 후 냉장고에 두면 대략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데친 콜리플라워는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주고 오래 먹으려면 한 번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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