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나무는 해발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습기 찬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는 교목으로, 산청목이라고도 합니다.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잎은 넓고 어린 줄기는 연한 녹색이며 줄기가 매우 연하여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습니다.
벌나무 효능
간 건강
벌나무 추출물이 간손상 증상을 완화해주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저하시켜주고 중성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며 간의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미생물 제거
우리의 몸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우리의 몸에 유익한 효능을 주는 유익균들도 많지만 반대로 우리 몸에 질환을 가져오는 병원균들도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벌나무 효능으로 이러한 병원균들을 없애주는데요. 특히 그 중에서도 간염균을 잘 없애기 때문에 간이 다양한 병원성 미생물들로 인해서 감염되고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폐물 배출
우리는 이뇨작용을 통해서 액체 상태로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그렇기에 이 이뇨 작용이 활발해야 제대로 노폐물을 배출하여 우리 몸에 불필요한 성분을 없애는데요. 벌나무 효능으로는 우리 몸의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체내 독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항암 및 항산화 효과
간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간암에 있어서도 암세포의 성장 억제 등에도 벌나무의 추출물로 항산화 및 간 기능 보호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 등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폴리페놀 성분들이 항산화 및 항염증,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벌나무 부작용
벌나무 부작용으로는 다량으로 복용하여 과다 복용시에는 설사나 복통,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가 있으며, 간에 좋다고 하더라도 간이 매우 좋지 않거나 신장이 좋지 않고 지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약재 사용에 있어서 유의해야 하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본 다음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벌나무 복용법
주로 사용하는 부분은 벌나무가지 및 벌나무 껍질 부분입니다. 껍질에도 유효한 성분들이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껍질 함량이 높은 잔가지 부분은 잘라 약재로 사용하거나 껍질 채취가 수월한 밑동 부분의 나무껍질을 벗긴 것을 약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말린 약재로 차를 끓여 마시거나, 벌나무엑기스로 제조하여 섭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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