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8가지와 부작용, 칼로리를 알아보자.

신석기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인 체리는 로마시대에는 약으로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로 수백 종이 존재하는데 크게 단맛의 버찌와 신맛의 버찌로 분류가 됩니다. 오늘은 이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체리

 

체리의 효능은?

빈혈 예방

최근 젊은 여성들의 자주 마시는 커피, 홍차 같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빈혈이 90%까지 이른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체리 속에는 빈혈에 좋은 영양성분 철분이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로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충족시켜 빈혈 예방과 개선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수면촉진

수면주기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체리는 이런 멜라토닌을 공급하는 식품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통증 완화 및 염증 질환 예방

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가 있습니다. 체리를 20개 정도 먹으면 소염진통제를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생체리나 체리 주스를 꾸준히 마실 경우 관절 통증, 관절염, 만성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 건강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잦은 이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시력이 안 좋아지거나 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가 눈의 피로를 풀어주어 시력을 보호해줍니다. 그로 인해 백내장이나 안구건조증 등 눈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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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예방

체리의 혈당지수는 22로 낮아 우리 몸에서 당을 천천히 고르게 전달시켜주기 때문에 당뇨환자에게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체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멜라토닌 등의 항산화 성분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및 변비

체리는 저칼로리 과일이면서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어 식전에 먹게 되면 식사량을 줄여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면서 혈중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및 대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 효과로 체중 감량이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줍니다. 체리는 이러한 칼륨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체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맥박을 안정시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 예방

체리에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여러 요소들이 들어있어 노화 예방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체리의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고 피부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부작용은?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두통, 구역질, 설사, 피로감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임산부가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태아의 조산 및 기형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칼로리는?

체리는 100g당 60kca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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